경북 대표로 성광·경북고|인천 - 인천·동산고 동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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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 고교야구대회 지역별 예선은 14일 대구에서 경북예선이 끝났고 인천에서 경기예선 나흘째 경기, 부산에서 부산예선 이틀째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북 예선은 성광고와 경북고가 각각 2승1무승부 동률 우승을 차지, 본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인천예선 나흘째 경기에서 동인천고는 3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동산고를 4-3으로 물리쳤고 인천고도 인천남고를 17-1로 크게 이겨 인고와 동산고는 각각 3승1패 동률이 되었다.
이날 인고는 남고와의 경기에서 성진용 유호빈 김영찬 선수가 1, 2, 3회에 각각「러닝·홈런」을 날렸다.
그밖에 부산예선 이틀째 경기는 경남고가 1승1무, 경남상과 부산고가 각각 1승1패, 부산상고가 1무1패를 기록, 4「팀」의 각축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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