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표에 김 외무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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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오는 20, 21일 이틀동안 「워싱턴」에서 열리는 월남참전 7개국 외상급 각료회의에 김영주 외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김현철 주미대사, 신상철 주월대사, 전상진 주미공사, 강영규 외무부 아주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10일 하오 외무부가 발표했다.
김 차관은 오는 16일 출발, 「워싱턴」회의에 참석하고 오는 24일 「뉴요크」에서 열리는 북미주지역 공관장회의와 무역관장회의를 주재한 뒤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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