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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대경 중교생 삼층서 뛰어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날 C-46 쌍발기의 추락폭음에 놀라 홍복만(16·대경중 3년·금호등)군이 3층 교실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고 전 외과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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