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협박 혐의로 피소…23일 2차 이혼조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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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41)이 이혼 소송중인 부인으로부터 협박 등 혐의로 피소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32·여)씨가 류씨가 자신을 협박했다며 2월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류시원는 1일 오후 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양육문제는 아니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류시원과 부인 조씨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두 번째 이혼 조정을 갖는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이혼 조정 이후 8개월 만으로 당시 조정에는 두 사람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씨와 결혼해 2011년 1월 딸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조씨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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