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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야왕' 수애, 그렇게 사람을 잘 죽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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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의 강용석(44)이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여자 주인공 수애의 캐릭터 논란에 대해 직언을 날렸다.

4일 방송되는 ‘썰전’ 6회에서는 ‘‘야왕’부터 ‘그 겨울, 바람이 분다’까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나’라는 주제로 평일 밤 10시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현실에 대해 나눴다. 예능심판단은 특히 막장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던 SBS ‘야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지윤은 “수애는 문도 쉽게 따고, 자동차 폭파까지 혼자서 할 수 있다. 사람을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매번 알리바이를 만드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렇게 사람을 잘 죽이니. 수애를 ‘아이리스’의 요원으로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허지웅은 “서민부터 재벌총수까지 등장인물 전원이 모든 약속을 D커피숍에서 한다”며 과도한 PPL에도 일침을 날렸다.

대한민국 드라마의 현실을 거침없이 꼬집어 낸 ‘썰전’은 4일 목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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