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살인 혐의 피스토리우스, 육상대회 출전 검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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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 살인 혐의 피스토리우스, 육상대회 출전 검토

애인 살해 혐의로 체포돼 재판받고 있는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7·남아공)가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의 에이전트 피트 반 질은 29일 “출전 자격을 얻으면 당연히 대회 참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스토리우스는 보석 조건이 완화돼 제한적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하다.

◆ 핸드볼 대구시청, 광주도시공사에 완승

여자 핸드볼 대구시청이 2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코리아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3으로 눌렀다. 남자부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에 32-31로 승리했다.

◆ 대학축구 영남대, 부경대 제압

영남대가 29일 영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3 대학축구 U리그 개막전에서 부경대를 2-1로 제압했다. 76개 대학팀이 참가한 U리그는 전국 8개 권역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699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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