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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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안남국(지금 월남)왕자의 후예로 알려져 온 화산 이씨의 후손 이훈 이양래 이상욱 이창훈 이상헌씨 등 5명은 25일 밤 7시「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월남 언론인단(19명)과 회견, 이들로부터 월남을 방문해 달라는 비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날 회견에선 한·월협회 부회장 최상수 교수가 화산 이씨를 대표한 이들 5명을 월남 언론인들에게 소개, 『지금으로부터 7백41년 전, 우리나라에 망명했던 안남국의 이용상 왕자는 우리가 원나라에 짓밟혔을 때 의용군을 일으켜 용감히 싸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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