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소년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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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일 하오 1시쯤 북악산 골짜기에서 성동구 도선동 343 김완식(57)씨의 2남 김모(18) 군의 자살한 시체가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작년 12월6일 가출했던 김 군의 호주머니에는 『기계화 되어버린 내 생활의 모순점이 원망스럽다』는 내용의 유서 1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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