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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생계비 3년 동안 떼어먹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정명래 검사는 14일 공문서를 위조, 고아들의 생계보조비를 가로챈 전 경기도 보건사회국 아동상담소 직원 권혁무(38)씨를 서울지검 인천지청으로부터 이송 받아 구속수사중이다.
권씨는 64년부터 66년까지 18개군의 군수 관인 등을 위조, 16세 이상의 고아들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생계보조비 4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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