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등 초청으로 유학생 50명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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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영국 일본 「멕시코」「이디오피아」등 세계 각국의 초청으로 금년내에 50여명의 교수와 학생을 선발, 해외유학을 주선하고 1백50여명의 교사들을 기술원조 자금 또는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해외에 파견, 재훈련시킬 계획이다.
10일 문교부에 의하면 올 들어 일본 문부성에서 25명의 이공계 교수를 초청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경제학 전공 2명, 이태리 정부 등에서 2명, 「멕시코」대학에서 2명, 「이디오피아」정부에서 2명의 교수를 초청해 왔으며 이밖에도 불란서에서 7명, 영국에서 1명의 학생을 초청했는데 이들은 체재 기간동안, 각국 정부로부터 「풀·스칼러쉽」을 받아 연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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