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은 간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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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정공무원을 색출해 내고 있는 정부는 9일 현재 약 2백50명에 달하는 비위공무원을 적발, 이들 중 약 2백명에 대해서는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상오 관계 당국자는 나머지 약 50명의 고급공무원에 대해서는 중앙징계위에 회부하여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표가 수리된 약 2백명의 비위공무원은 대체로 3급 이하의 하위직 공무원들이며 보통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사표가 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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