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 수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경 수사3계는 30일 하오 수감 중이던 마약 제조업자 김우환(46)씨의 병 보석 알선조로 5만원을 받았던 서울교도소 교도 길국낙(38)씨를 알선 수회, 김대수(28)씨를 중 뇌물 알선혐의로 구속했다.
길씨는 작년 8월 8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씨를 병 보석으로 출감시켜 주겠다고 김씨의 부하 김대수씨로부터 5만원을 받았다가 병감 의사를 매수하지 못해 그 중 4만원을 돌려주었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