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함 전몰장병 위한 합동위령제 엄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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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6함·한일호 전몰장병 및 조난자 합동위령제가 26일 상오 11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선불당에서 불교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거행되었다. 삼귀의례로 시작된 이날 합동위령제는 독경, 제문낭독, 조사의 순으로 거행되었는데 박대륜 총무원장은 제문에서 영령들의 명복과 왕생극락을 축원하고 불교도들이 일치단결, 반공전선에서 적도들의 만행을 철저히 분쇄하고 승공 통일을 위해 총 궐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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