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입력

KLPGA 출신 프로골퍼 한설희.

‘배운 대로 연습했는데 필드만 나서면 스코어가 엉망이다.’ ‘노력해도 미스 샷이 고쳐지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은 정작 본인이 알지 못하는 이유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문제의 해답을 찾는 골퍼들을 위해 KLPGA 출신 미녀 골퍼 한설희가 나섰다.

한설희는 그녀만의 노하우가 담긴 필드 위의 차선책, ‘한설희의 플랜B 시즌2’를 통해 철저하게 아마추어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슨을 선보인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필드 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레슨을 진행하고, 원하는 샷에 자신이 없을 때 필드에서 즉석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좀 더 쉽고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한다.

시즌 1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기존 10분에서 30분으로 방송 시간이 대폭 증가한 시즌2에서는 그 동안 한 방향으로만 전달되던 레슨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마치 자신이 직접 클럽을 쥐고 필드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1인칭 시점’을 더해 더욱 현장감 있는 레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레슨을 구성해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또한 한설희는 멋진 패션 노하우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한설희’s Style’ 코너를 통해 필드 안과 밖에서 골프웨어를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의 시선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석적인 방법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차선책까지 완벽하게 제안하는 ‘한설희의 플랜B 시즌2’를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사진 j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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