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구축함 2척|연내에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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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방부는 신년도 전력증강 계획의 하나로 미측과 교섭중인 APD고속호위 구축함 2척을 금년 안으로 도입하고 또 다른 2척의 구축함 도입도 주한 미군과 합의, 미 의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들여오기로 했다.
56함 침몰의 충격으로 도입이 촉진된 APD함은 1천4백 「톤」급으로 속도는 평균15「노트」 5「인치」포와 40「밀리」포로 무장되어 있다.
국방부는 함정도입과 아울러 해군이 갖고 있는 각종 전함의 3「인치」포를 5「인치」포로 전면대체, 화력을 증강시킬 계획을 세워 미측과 기술적인 절차를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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