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우국시민」 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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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4일 밤 「윤·유 회담」이 열리고 있을 때 윤씨가 제안한 「4자회담」의한 당사자인 이범석씨 집에 「우국시민」으로 자처하는 30여명 청년들이 몰려들어 『이범석 장군을 만나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호소한다면서 밤10시까지 농성-.
그러나 이씨 측에서는 이씨가 마침 온양온천에서 휴양중이라는 이유로 면담을 거절, 나중에 경찰이 출동하자 『25일에 다시 오겠다』 면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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