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 경제협력 추진할 종합기관이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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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내각 기획조정실은 25일 대 월남 경제협력을 종합평가 한 결과 대월 경제협력의 추진을 위한 특별한 종합기관이 없어 적시에 필요한 대책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합적 계획추진에 큰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각 기획조정실이 평가교수단을 동원해서 작성한「대월 경제협력 계획평가 보고서」는 기술자의 급격한 대월 진출에 따라 국내기술자의 부족을 초래하고있으며 이들에 대한 사전 훈련이 결여돼있다고 밝히고 대월 진출 분에 대한 사전 훈련 강화, 기술자의 면밀한 조사, 단기기술자 양성을 위한 학교 설립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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