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딸이 사랑 고백하면 특별 식사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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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색적인 어버이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명 '블랙스미스 엄마와 딸의 저녁식사' 이벤트로, 총 100팀을 선정해 블랙스미스의 특별한 저녁 만찬에 초대한다.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미안해’, 어색해서 말하지 못했던 말 ‘사랑해’, 그리고 언제나 내 편이 돼줘서 ‘고마워’ 등 평소 엄마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특별하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4월 24일까지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 엄마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5월 21일, 22일, 24일중 식사를 원하는 날짜와 매장을 선택하여 입력하면 된다. 제공되는 식사 메뉴도 ‘I LOVE MOM’ 세트로 메인 메뉴 2가지와 샐러드, 에이드 2잔을 비롯해 커피까지 제공된다. 식사 외에도 추첨을 통해 리리코스 수분 미백 트라이얼 세트와 블랙스미스 상품권 등도 선물로 증정된다.

이밖에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사진은 액자에 넣어, 예쁜 편지지에 옮겨진 응모 사연과 함께 어머니께 전해진다. 선정자 발표는 어버이날인 5월 8일로, 개별 연락을 통해서도 이번 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건전한 행사에 블랙스미스 고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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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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