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옷, 국립민속박물관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의 의상(사진) 126점이 국립민속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 박물관 측은 25일 앙드레김의 작품을 소유하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로부터 1990년에서 2010년 작고 직전까지 그가 디자인한 의상들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생전 앙드레김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자선행사에 기증한 일상복 74벌과 패션쇼 의상 52벌 등이다. 박물관은 4월 24일부터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02-3704-3256.

이영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