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기구 2월초에 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 운영회의는 17일 하오 회의를 열고 현 당 기구의 기능을 정비, 선거 때까지 당 운영을 맡게될 선거대책기구를 2윌 초까지 구성키로 결정했다.
또 이날 회의는 당 통합대책위원회 참가위원들로부터 대통령후보 단일화 추진위 와의 교섭 경위도 들었는데 서범석 고흥문씨 등 대책의원들은 추진위가 오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산을 결의하면 곧 상당수 재야인사들이 민중당에 입당할 의사를 전달하고 있음을 보고했으며 운영위는 새로 입당하는 인사들의 대우문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