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Focus] 비즈 말말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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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 “ 그들은 매일 피를 흘리고 있다. 팔면 팔수록 적자는 더 심해진다.”

오션 유안 미국 그레이프 솔라(중국 태양광 수입업체) 회장,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에 파산하는 중국 태양광 업계를 걱정하며.

◆ “ 독일이 제시한 키프로스 조건부 구제금융안은 너무 가혹하다. 다른 나라들의 공감대를 얻기가 쉽지 않다.”

자크 카일록스 런던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은행 예금을 징발하기로 한 키프로스 구제금융안에 대해.

◆ “ 일본의 2% 물가상승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본다.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이 아베노믹스 성공의 열쇠다.”

조셉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교수,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디플레 탈출에 희망이 보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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