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천명 후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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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1일UPI동양】미 B52 폭격기들은 11일 월남전 최대의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군을 지원하여 공산군의 철의 삼각지대 성역으로 밀고 들어가는 미군 앞쪽 1천6백「미터」지점에 있는 적군 집결지에 수백 「톤」의 폭탄을 퍼부었다.
미군들은 1백65명의 공산군을 사살했다. 미군들은 소탕 진격로에서 3천8백명의 민간인들을 「푸추은」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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