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적성검사 안 받은 1천4백 운전사 무더기로 면허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시경 교통과는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소정 기일이 지나도록(교부일부터 3년 3개월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1천4백74명에 대해 무더기로 면허를 취소했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운전사들이 고의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그간 1년 유예기간을 두었다가 이번에 면허를 취소한 것이다. 이들 면허 취소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응시자격 등을 제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