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부수상 천거 곧 믿을 수 없게 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10일UPI동양】일본 방송협회(NHK) 보도에 의하면 중공 당주석 모택동은 한때 당 선전부장 도주를 부수상 직에 추천했으나 그후 『그를 전혀 신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NHK방송은 모가 이 사실을 지난 8일 당 중앙위 문화혁명회의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수 주일 전까지 모택동 편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주는 최근에 와서 친모파로 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