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전차’ 최무배, 컴백 무대서 26초만에 KO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인 최초로 일본 종합격투기대회 ‘프라이드’에서 승리를 거뒀던 최무배(43)가 KO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23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종합격투기대회 ‘레볼루션’ 1회 대회에 출전해서다. 그가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한 것은 3년만이다.

‘부산 중전차’ 최무배는 본인보다 18살 어린 일본 몬마 토요히코(25)를 상대로 26초만에 KO승을 올렸다.

강력한 카운터 펀치 한방이 주효했다.

이날 대회에서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격투기 선수 윤동식(41)도 승리를 거뒀다.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36)은 어깨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경기 참관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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