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모태범, 종별세계빙속 1000m 첫 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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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모태범, 종별세계빙속 1000m 첫 은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24·대한항공)이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4에 결승선을 통과해 데니스 쿠진(카자흐스탄·1분09초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건 모태범이 처음이다.

◆ 배구 FA 자격 5시즌으로 축소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남자부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시즌을 6시즌에서 5시즌(고졸 선수는 6시즌)으로 축소했다. 해외 진출 자격은 입단 4시즌(고졸 선수는 5시즌) 후 주기로 했고, 구단과 합의하면 언제든 진출 가능하도록 했다.

◆ FIFA, 지난해 1조3000억원 벌어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 재정보고서를 통해 중계권료와 광고 수익 등으로 2012년 총 11억66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를 벌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FIFA는 이 가운데 10억770만 달러를 지출해 순이익 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한국 야구 세계랭킹 9위로 뚝

국제야구연맹(IBAF)이 발표한 야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333.22점을 받아 지난해 4위에서 5계단 내려간 9위에 랭크됐다. 쿠바(772.98점), 미국(719.27점), 일본(544.42점), 대만(544.42점)이 1~4위를 차지했다.

◆ 존 허, PGA 아널드 파머 1R 2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에서 2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재미동포 존 허(23)가 5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저스틴 로즈(33)가 7언더파 선두, 타이거 우즈(38)는 3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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