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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미국 주사제 시장 진출에 집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휴온스가 2013년을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2일 제천 신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전재갑 대표이사는 “휴온스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약 15% 성장한 122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휴베나, 휴메딕스, KRD 등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이를 포함한 연결 매출액은 16.4% 증가한 1355억원을 달성했다”며 26기 영업실적을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전 대표는 이어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한 수탁·수출매출의 증가와 필러 등의 의료기기 신규매출, 전문의약품 부분의 호조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제천 신공장의 첨단 cGMP 설비를 기반으로 리도카인과 생리식염 주사의 미국 ANDA 등록 및 수출을 성사시켜 대형제약사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6기 제주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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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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