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안 골자로 독자 안을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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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야당 대통령 후보 단일화 추진위의 실행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거쳐 추진위의 독자적 단일화 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단일화 안의 시안작성을 맡은 실행위의 6인 소위는 ①민중당의 통합안 ②신한당의 연합위 및 ③제 3당안의 세안을 놓고 5, 6일 이틀동안 검토한 결과 민중당 측의 통합 안을 골자로 하되 대통령 후보와 당수분리의 내용을 사전조정 한다는 등을 통합 안에 못박거나 정치적 양해사항으로 한다는 것을 추가한다는데 의견이 기울어졌으며 7일 하오 2시 최종검토를 거쳐 시안을 다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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