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조관우 가성 완벽 재연 '아버지도 못 찾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조관우(48)의 모창을 완벽히 재연하는 능력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조관우 편’에는 조관우의 가성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창 능력자 5명이 출연한다.

처음 조관우의 ‘히든싱어’ 섭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조관우의 가성을 따라할 사람이 있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여 왔으며 제작진들도 “모창자가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출몰해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5명의 모창능력자들은 조관우의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해 마치 조관우의 성대를 복사해 놓은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조관우와 한 핏줄인 아버지 조통달 명창마저 아들을 찾아내지 못했을 정도였다.

연출을 맡은 조승욱 PD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소유자로 불리는 조관우가 무서운 실력자들 협공 속에 데뷔 20년차 오리지널의 아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조통달 명창조차 헷갈릴 정도로 이번 모창가수들의 실력은 최상급”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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