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션 뉴튼)가 오는 25일에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의 일환으로 빅맥 빅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26일부터는 빅맥 빅세일도 함께 실시한다.
빅맥 빅데이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다. 빅맥 빅데이 빅맥송 카운터로 지정된 카운터 앞에서 빅맥송 완곡을 부르면 빅맥 단품 제품 또는 쿠폰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당 100명까지 도전이 가능하며, 개인별 혹은 그룹별로 1회씩 도전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빅맥 빅데이에 이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빅맥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빅맥 빅세일도 시작한다. 이달 26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모션은 기존 4200원에 판매한 빅맥 맥런치 세트를 3500원에 제공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빅맥송 시즌2 캠페인을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맥도날드 대표 인기 메뉴인 빅맥과 함께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4월 7일까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빅맥송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빅맥송 혹은 나만의 빅맥송으로 개사해 부른 동영상을 빅맥 브랜드 페이지(www.bigmacsong.co.kr)에 업로드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용인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응모한 광고가 첫 번째 소비자 광고로 채택되어 방영되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정여사와 왕해팀도 도전하며 이번 캠페인은 더 주목 받고 있다. 참여작 중 홈페이지 소비자 투표와 맥도날드 내부 심사를 거쳐 선택된 총 3명의 최고의 동영상 주인공들에게는 TV 광고 출연 기회 및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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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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