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서울 지회 주최 중앙일보사가 후원한·파월 장병 돕기 「바자」전시회가 29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베풀어 졌다.
파월 참전 제대 장병 친목회가 참전 기념품으로 월남서 갖고 귀국한 「스웨터」「핸드백」기타·상아 제품 등 50여점과 국방부 사진부와 각 여자 대학·고교생이 출품한 50여점의 사진·공예품·조각·동서양화 등 1백50여점이 전시됐다
정 국무총리 및 각부 장관 연예인 등이 나와 즉석에서 27점(싯가 22만원)을 예약, 폭양의 월남 전선에서 싸우는 우리 장병들에게 따뜻한 동포애를 조금씩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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