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관은 체신기획행정의 「베테랑」. 기술과 관리의 양면을 다루는 기획관리실장직만 5년6개월을 지켜온 그의 머리는 방대한 「계수」로 꽉들어차 있다. 전북전주 언론인가정서 태어난 그는 일본중앙대졸, 정부수립과 함께 체신부에 들어와 19년 동안 전화국장 KIT국장 서울체신청장 등을 역임, 서울교외 홍제동서 새와 화초재배에 남다른 열의를 가져 조류보호위원도 겸하고. 겨울철엔 사냥을 즐긴다. 49세·슬하엔 2남2여.
체신차관 임남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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