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 "연기자라 불러 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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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놈' 출신의 개그맨 지상렬(사진)이 정통 연기에 잇따라 도전한다. 그는 오는 3월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죽도록 사랑해'에서 주인공 장신영을 좋아하는 쌀집 총각 덕구로 나온다.

또 4월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내 인생의 콩깍지'(가제)에서도 운동권 출신의 사회부 기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말 방영된 MBC 병영드라마 '막상막하'에 나와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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