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관운 한때UP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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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치담당의 김무임소장관은 자유당정권때 내무부지방국장, 농림·내무차관등 화려한 관계편력을 지닌 관료출신.
4대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4·19와 5·16이후 정계에서 은퇴하고 있다가 엄민영내무장관과 함께 범국민정당운동을 추진했으며 그뒤 공화당에 입당, 당활동에 열의를 보였는데 이번입각은 당에서 추천, 엄내무장관의 조언으로 되었다는 뒷이야기.
충북 괴산출신으로 편모슬하에서 자라 해방전고문에 합격. 수성군수를 지냈고 해방직후 월남, 한때 UP통신기자를 지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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