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당 노원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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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이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로윈과 더블어 그 곁에 묘지까지 붙어있는 시립양로공원을 내년부터 만들기로 했다.
27일 상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에 이양로공윈 부지 매입 값으로 2백만원을 계상, 3년에 걸친 연차적 사업에 착수키로 했는데 이양로공원은 3만펑 대지에 벽돌집 양로원 숙사가 3동, 그 곁에 공원과, 묘지를 지어 3백명의 무의무탁한 노인들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양로원에는 오락실과 목욕실까지 구비되며 묘지는 최신식 공원묘지로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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