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대문구서 첫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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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시민을 시정의주인」 으로 모신다는 공약에 따라 27일 부터 구민에 대한 시정종합 보고 대회를 각 구청별로 열기로 하고 첫 번째로 서대문구청에서 보고대회를 가졌다.
구 행정 전반에 걸쳐 구청, 경찰서, 보건소, 수도사업소등 사업별로 사업 실적과 방향을 소상히 설명, 시민의 시정참여를 권장했다. 서대문구청 보고대회 에는 약 3천의 시민이 모였는데 김현옥 시장은『시정보고를 듣고 의심나는 점이 있거나 좋은 생각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충고해달라』고 당부하고 『29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시정 종합보고대회를 열어 66연도시정전모를 공개하여 비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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