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난민 9백38명이 음성장티푸스 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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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시흥동 난민촌 1만4천여명의 채변검사결과 26일 상오 9백38명이 음성「장티푸스」환자임이 밝혀졌다.
서울시 방역당국은 계속 이 일대를 「장티푸스」오염지구로 설정, 방역 및 예방사업을 벌이고있다.
한편 서울시 위생당국은 시흥동의 예로보아 현재 난민들이 수용되어있는 성동구 거여동,성북구 상계동, 도봉동, 영등포구 신림동, 목동, 동천동 등에 전부「장티푸스」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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