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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J골프 공식 후원] '기아 클래식' 21일 개막

미주중앙

입력

중앙일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공식 후원하는 LPGA 기아 클래식이 칼스배드시 아비아라GC에서 21일 티오프 한다. 초대 대회 챔피언 서희경 미국 본토에서 프로 첫승을 노리는 미셸 위 투어 4승에 빛나는 김인경 올시즌 2승을 겨냥하는 신지애(왼쪽부터) 등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중앙 포토]

2013년 LPGA 이벤트 가운데 남가주서 열리는 첫 대회인 '제4회 기아 클래식'이 21일(목) 칼스배드시의 아비아라GC(파72)에서 티오프한다.

기아 클래식은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인 기아 자동차 미주법인이 LPGA 사무국과 협의해 경기 장소를 라코스타에서 아비아라로 변경해 제2의 도약을 모색한다. 처음으로 기아 클래식을 치르게 된 아비아라GC는 6593야드의 긴 전장에 곳곳에 벙커ㆍ워터 해저드를 지닌 난코스로 꼽힌다.

특히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유일하게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코스로 유명하다. 142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38명의 한인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다. 맏언니 박세리(35)와 장타자 미셸 위(23)를 비롯 올해 첫승을 신고한 신지애(24)와 3년전 이 대회 챔피언인 서희경(26)도 우승을 겨냥한다.

갤러리 입장권은 20일(수) 프로앰의 경우 10달러 1~2라운드는 하루 15달러 주말 3~4라운드는 30달러다. 클럽 하우스 티켓은 주중 40달러ㆍ주말 80달러며 18번홀 스카이박스에서 무료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는 'VIP 챔피언스 클럽'은 하루 1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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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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