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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국비무료교육 과정 운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재진출을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와 민간이 나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재진출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도 단순 노무직이나 사회봉사직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문화되고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에도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항공해운 포워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항공해운 포워딩 전문가는 최근 해외무역 및 운송량의 급증에 따른 수요 증가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직종으로, 항공과 해운무역의 실무현장에서 포워딩, 수출입 관련 업무를 맡는다.

‘항공해운 포워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무역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항공운송, 해상운송, 복합운송에 대해 알아보고 실무 이메일 관련 영어 등을 배우게 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은 아직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유망업종 및 여성에게 유리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재취업 성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항공해운 포워딩 전문가 양성과정’ 외에도 다양한 국비지원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업자를 위한 내일배움 카드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수강료의 최대 100%를 지원해 준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2급 △펀드투자 상담사 △취업을 위한 무역실무 △전산회계 기초실무 △업그레이드실무-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 중인 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수강 지원, 능력개발 카드제 등을 통해 교육비의 최대 100% 지원해주는 △심리상담, 직무능력향상스피치 △CS리더스 관리사 자격증반 △초보경리&전산실무 △배울수록 만만한 전산세무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교육 등 다양한 취업 및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재취업 및 사회진출을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면 최대 300만원 한도의 무료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교육 참여기간 동안 월 최대 40만원의 훈련참여수당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수당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대상 여부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국비교육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seocho.seoul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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