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거절에 쇠 몽둥이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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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0일 하오 경찰은 우체국사무실 안에서 동료여자직원을 쇠몽둥이로 때려 중상을 입힌 서울 동대문우체국 서무과 직원 이충구(27)씨를 상해혐의로 입건, 수사중이다.
이날 상오9시20분께 이씨는 통신과에 근무하는 여직원 박정자(26)양의 머리를 사랑을 거절한다고 신문지로 싼 쇠몽둥이로 때려 중상을 입혔는데 박 양은 수도의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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