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 가변형 벽체로 다목적 공간 활용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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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조감도)를 특별할인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회사 측은 분양가를 10% 넘게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지원에 발코니 무료 확장까지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신동아건설 박종호 분양소장은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4200만원이 넘는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20층 9개동의 전용면적 기준 84∼125㎡형 699가구로 구성된다. 84㎡형이 전체의 66%(459가구)를 차지한다. 101㎡형의 경우에는 가변형 벽체를 통한 알파룸을 제공해 주부들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80가구인 125㎡형은 세대구분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출입문 자체가 분리되어 있고 욕실·주방이 독립적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통하는 봉담IC가 가깝다.

인근에 수원대, 홍익대(화성캠퍼스), 협성대, 경희대, 아주대 등이 있고 동화초·중·고, 봉담고 등 각급 학교도 가깝다.

 입주민의 생활과 삶의 수준을 높여주는 문화예술타운이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보다 300여 만원 싸다.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238-8088.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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