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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노원병 출마설' 방송 첫 입장 표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TBC ‘썰전’의 MC 강용석(44)이 녹화중 이준석(28)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 노원병 재보선 출마에 대해 직접 물었다.

‘썰전’ 3회 주제는 귀국 후 새로운 정치판을 만들겠단 포부를 밝힌 ‘안철수의 서울 노원병 출마선언’이다.

각 정당별 안철수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후보를 분석하던 중 MC 강용석 변호사는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설’에 대한 언급 나오자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된 갑작스런 전화연결에서 강용석은 이준석이 전화를 받자마자 “어떻게 되는거에요”라며 노원병 출마 의사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준석은 방송 최초로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안철수 VS 이준석’ 여론조사 결과까지 밝혀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안철수의 정치행보에 대한 이철희(두문정치연구소 소장)와 강용석 변호사 사이의 견해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귀국시기부터 노원병 출마까지 서로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인 두 사람은 지금까지 ‘썰전’ 녹화 중 가장 팽팽하고 뜨거운 토론을 펼졌다.

‘안철수의 정치 행보’에 대한 ‘썰전’의 날카로운 분석과 노원병 출마설에 대한 이준석의 최초 심경 고백은 14일 목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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