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기재에 중점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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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5일문교부는 내년도의 과학기술교육진흥비 3백60만 「달러」 로 수산·공법·농업계 국·공립대학과 고등전문학교 실업고교및 이공계실업대학의 실험 실습 기재보완에 중점 투자키로했다.
문교부는 대일청구권자금에의한 과학기술교육진흥5개년계획을수립, 도합1천4백만「달러」의 예산을 계상했는데 그1차연도인 67연도의 부문별투자액올 보면 국·공립대학 1백20만「달러」, 고등전문학교40만「달러」, 실업고교1백14만「달러」, 사립대학86만「달러」로 되어있다.
문교부는 이계획이 완수되는 71연도에는 실업계학교의 실험실습시설이 정규시설기준의 80%까지 보완될것으로 보고있다.
이계획에 따라 문교부가 세운 투자원칙은 ①해양·수산등 인력수급이 시급한분야 ②기존시설이 있으나 보완을 요하는학교 ②공장이 많은 지역에있는 부산대공대등 지역별산업특수성을 가진 학교를 육성하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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