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문리서치사 '퍼스트콜' 20억 외자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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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문 리서치회사인 '퍼스트콜(http://www.firstcall.co.kr)은 호주계 SMI그룹으로 부터 20억원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9년 김만기회장이 호주에서 창업한 SMI그룹은 미국시장에서 IT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엔지와 새길정보통신,GDL 등 IT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라고 퍼스트콜측은 설명했다.

퍼스트콜은 앞으로 애널리스트를 신규로 충원해 리서치 콘텐츠를 강화하고 SMI로 부터 지원받아 해외에서 국내 기업리서치자료를 판매하며 올해중 미국에 지사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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