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경관 강력 단속|시경, 특별감찰반 편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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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요즘 연달아 드러나고 있는 경찰관의 비행을 단속코자 경위·경감급 간부18명으로 된 특별감찰반을 편성, 지정구역에서 노출되지 않은 경찰관의 여러 가지 비행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이 감찰반은 2인1조(경감·경위 각1명)의 8개반으로 나눠 단속에 나서는데 단속대장은 ①경찰관이 단속대상자로부터 금품을 받아내는 수금행위 ②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에 간섭하는 행위 ⑧중상모략·요정출입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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