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들 긴급 피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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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20일 밤7시30분쯤 「제8마루」「후꾸마루」(1백50톤)등 일본 저인망어선18척(선원2백35명)이 격랑으로 인한 긴급 피난을 우리 정부에 요청, 소흑산도와 대흑산도 연안에 정박중이다.
한편 지난19일 밤8시에는 17일 일본의 「히로하다」를 떠나 중공 대련으로 항해 중이던 일본화물선「유란마루」(2천톤·선원25명)가 대흑산도 남해안에서 긴급피난을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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