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공사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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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그 동안 공사 중이던 서대문구 응암동 충암국민학교와 충암중학교(교장 이인관)의 증축공사가 19일 하오2시 낙성됐다.
5천평 대지 위에 건펑 9백 평으로 중학교 12교실, 국민학교 12교실을 마련한 이 학교는 지금까지 국민학교와 중학교가 없던 지역에 새로 마련됨으로써 뻗어 나는 남·북가좌동, 응암동일대 학생들을 전부 흡수하게 됐다.
중학교 1년 생만 1백65명 국민학교는 1년 생만 1백98명을 수용한 이 학교는 교육이념대로 한 학급당 60명 이하로 개인지도에 중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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