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수표로 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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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위조약속어음용지를 사서 2백70만원을 행사한 김원경 (56·서울봉천동산9), 이윤덕 (58·서울행당동31)등 일당6명이 위조유가증권행사혐의로 16일상오 서울시경에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은행협정인까지 찍힌 가짜 약속어음용지 11장을 1천원씩에 판 정모(43·별명 목청이)를 수배했다.
김등은 지난10월15일아침「파고다」공원에서 한일은행 남대문지점발행으로 된 위조백지를 사서 액면을 27만원으로 사용해서 모두 2백70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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