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김용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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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숲속 외딴 오솔길
구름 머무른 하얀 맘이
소복히 어깨위에
차근차근 쌓여오고
이 가슴 태워줄 바람
어디쯤서 부는지.

<서울 서대문구 ??천동 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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