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부끄럽다" 노우진 속옷 노출에 당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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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개그맨 노우진(33)이 박보영(23) 앞에서 속옷을 노출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편에서는 김병만·노우진·이필모·박정철·리키김·정석원·박보영이 뉴질랜드의 채텀 섬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우진은 송어를 잡기 위해 바지를 벗었다. 여벌이 많지 않은 탓에 속옷만 입고 물속에 들어가야 했던 상황이었다. 결국 노우진은 삼각팬티만 입고 입수하기로 한 것.

노우진은 “팬티 자신 없는 거 입고 왔다”며 상의로 하체를 가린 채 걸어나왔다.

박보영과 눈이 마주친 노우진은 “오빠가 미안하다. 너무 삼각이다”라며 황급히 중요 부위를 가리며 몸을 숙였다.

박보영은 고개를 돌리며 “나중에는 적응되겠지만 지금은 부끄럽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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